농협, 극심한 가뭄·일손부족, 2중고…과수농가 일손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6-02 16: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농협강원본부, 조합감사위원 30명 과수농가 일손돕기에 구슬땀

2일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 직원 30명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 동내면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제공]


아주경제(춘천) 박범천 기자 =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소속 직원 30여 명이 극심한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우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중앙회가 가뭄지역 농촌실정에 맞는 영농지원 추진으로 가뭄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추진하는 ‘범농협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일 채원봉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 30여명은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과수농가를 찾아 복숭아·사과나무 적과 작업 등을 도우며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시름에 빠진 농가를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은“최근 가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