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그리고 혼행…자유여행 키워드 '눈길'

[사진=인터파크투어 제공]

기수정 기자 =오사카, 그리고 혼행. 한 여행사의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본 자유여행 키워드다. 

인터파크투어가 올해 상반기 자사 시스템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의 DB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인터파크 고객들이 자유 여행으로 가장 많이 여행한 해외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8%)로 조사됐으며 방콕(6%), 도쿄(5%), 후쿠오카(4%) 등이 뒤를 이었다.

자유여행 패턴은 혼행, 즉 1인 여행이 대세를 이뤘다.

혼행으로 불리는 1인 여행이 5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2인 동반 여행은 32%, 3인 이상 단체 여행 비중은 18%를 차지했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근거리 여행지의 인기는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자유 여행에 있어서 혼행은 확실히 대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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