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택시운전사' 송강호 "유해진·류준열과 즐겁게 촬영…영화에도 녹아있어"

배우 송강호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택시 운전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최송희 기자 = 배우 송강호가 영화 '택시운전사'에 대한 추억을 언급했다.

7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제작 더 램프㈜·배급 ㈜쇼박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장훈 감독과 배우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이 참석했다.

이날 송강호는 "유해진, 류준열, 토마스와 함께 즐겁게 영화를 찍었다"며 "그 즐거움이 고스란히 영화에 담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8월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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