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오스템인플란트 복지가 늘면 매출도 늘어난다

빠른 고령화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노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보장 영역이 넓어지면서 오스템인플란트의 수혜도 기대된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건보확대로 신규시장이 열리면서 이에 따른 매출증가기 전망된다"며 "임플란트 이외의 제품으로 사업다각화를 통한 성장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과 미국, 러시아, 인도 등 해외법인에서의 고성장이 예상돼 2018년까지 높은 매출성장과 이익개선세가 이뤄질 전망"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 늘어난 4031억원 영업이익은 23.9% 증가한 425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도 "최근 발표된 장년층 의료비부담 상한 관리안 추진될 경우 개인 부담 임플란트 비율 50%에서 30%로 축소 될 예정"이라며 "내수 시장 수요 증대가 가능해 15%를 유지 중인 국내 임플란트 시장 성장률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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