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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25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 세계적으로 13개 업체가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채택하는 등 수요가 강하게 상승하고 있다”며 “내년 대형 올레드 패널 판매가 250만~28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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