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중국 국제어업박람회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열렸다.
칭다오국제박람중시심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아시아·유럽·아메리카·아프리카·오세아니아 등의 45개 국가 및 지역내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00여개 국가및 지역의 3만여명의 바이어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고 칭다오신문이 7일 보도했다.
전시관에는 바다낚시 제품, 수산물 가공및 양식설비 등 각종 어업 관련 상품들이 전시돼 전 세계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중국 국제어업박람회는 중국국제무역촉진회 농업분회에서 주최하는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수산물 무역 전람회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산물 전문 전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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