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두천시제공]
당초 전철공사가 동두천시 소요산역에서 연천경계 구간은 교량화 설치되지만, 동두천역에서 소요산역 구간은 평면으로 설계되었고, 특히 창말건널목 인근지역은 도로가 지하도로 입체 교차하는 구조로 실시 설계됨으로써 지역단절, 교통 위험도 증가 등 이주대상 주민들의 불만이 발생되는 여러 문제점이 이번에 해소된 것이다.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그동안 시의회 및 지역주민과 혼연일체가 되어 타당성보고, 시의회 성명서발표 및 지역주민 연명탄원 등을 통해 설계의 문제점을 적극 건의해 공사착공 3년 만에 교량화 공사로 변경추진 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창말구간 교량화 공사추진 결정으로 추가공사비 약 60억 원이 전액 국비로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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