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오성엘에스티 무상감자·유상증자 소식에 신저가

오성엘에스티가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썼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성엘에스티는 전 거래일보다 27.59% 떨어진 412원에 장을 마쳤다.

오성엘에스티는 개장과 동시에 급락하며 변동성완화장치(정적Ⅵ)도 발동됐다. 장 중 한때는 403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의 17배가 넘는 2263만여주로 나타났다.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인 오성엘에스티는 보통주 7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한 뒤 488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지난 24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회사 측은 무상감자와 유상증자 목적이 "결손금 보전 및 자본구조 개선과 운영자금 마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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