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메세나대상' 대상에 CJ문화재단 선정

CJ문화재단의 첫 제작지원 창작뮤지컬 '판'의 공연사진 [사진=한국메세나협회 제공]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제18회 메세나대상'의 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메세나협회는 28일 "CJ문화재단은 연극, 뮤지컬, 영화, 비주류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젊은 예술가들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며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메세나대상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의 예술향유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인물을 대상으로 총 5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문화공헌상은 저소득층 미술 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을 지원해온 한성자동차(대표이사 울프 아우스프룽)가, 메세나인상은 문화예술 나눔공간 '스페이스K' 운영으로 예술가를 지원하고 지역주민에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창의상은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하모니 합창단을 운영한 한국남동발전(대표 손광식)에, 아츠앤드비즈니스(Arts & Business)상은 조광요턴(대표 양창호)과 솔오페라단(단장 이소영)에 각각 돌아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