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10월 모바일 앱 순이용자 수 ‘업계 1위‧전체 6위’

모바일앱 10월 자사 순이용자수 순위.[표= 홈앤쇼핑 제공]


홈앤쇼핑 모바일 앱이 10월 자사 순이용자 수 순위에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순설치자 수에서도 최초로 종합 순위 6위에 랭크됐다.

3일 홈앤쇼핑이 제시한 코리안클릭의 10월 자료에 따르면, 홈앤쇼핑 모바일앱은 자사 순이용자 수 순위에서 홈쇼핑 업계 1위, 종합 순위는 전월과 같은 6위(11번가-쿠팡-위메프-G마켓-티몬)를 지켰다.

​홈앤쇼핑 모바일 앱은 2015년 5월부터 홈쇼핑 앱 부문 순이용자수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10월에는 해당 기간 중 홈앤쇼핑 앱 전체 설치자 수가 전월 대비 1.91% 상승한 약 587만건을 기록, 종합 순위 6위에 올랐다.

또한 홈앤쇼핑 앱만을 사용하는 수치로 고객들의 충성도를 엿볼 수 있는 단독 이용률에서도 12.2%를 기록하며 종합쇼핑몰 업계1위, 전체 커머스 업계 4위(11번가-쿠팡-G마켓)를 기록했다.

이는 ‘프로그램 40분 편성’에 이은 ‘모바일 2채널 진화’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 홈앤쇼핑은 2016년 11월부터 기존 1시간 내외로 고정됐던 프로그램의 편성을‘40분’으로 줄이는 시간 쪼개기를 추진했다. 24시간으로 유한한 방송시간 동안 더 많은 상품을 취급하기 위한 전략이다.
하루 20개 내외의 생방송 편성을 30개까지 늘리며 상품군 확대에 주력했고, 그 결과 TV주문량은 물론 모바일의 상시판매 수요를 늘릴 수 있었다.
이는 모바일 플랫폼의 성장이 있어 가능했다. TV와 모바일의 시너지로 취급액 상승과 방송 상품수가 증가한 만큼 히트상품의 발굴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모바일 전용 방송 서비스인 ‘모바일 2채널’은 두개의 상품 방송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2채널 구축으로 고객들은 선택의 폭이 다양해진 것이다.

또한 지난달 29일에는 모바일 전용 생방송 서비스인 ‘모바일 2채널 라이브’ 첫 방송을 선보였다. 모바일 2채널 라이브로 선보이는 상품들은 TV방송 상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격적인 가격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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