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사업자인 누젠(NuGen)의 일본 도시바 지분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공시했다. 영구은 일본 도시바가 지분 100%를 보유 중인 누젠을 통해 잉글랜드 북서부 무어사이드 지역에 약 3GW 규모의 신규 원전 공사를 추진 중이다. 한전 측은 "앞으로 수개월간 도시바와 지분인수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우선협상자 선정으로 원전 수주가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脫원전·해외 원전 수출 두마리 토끼 다 잡을까한전, 21조원 규모 영국 원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한국전력 #공시 #원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