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산서 ‘산불’, 소방차 20여대 투입, 인명피해 없이 ‘진화’

부산 금정산에서 산불이 발생 됐지만,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알려진 바로는, 이날 오후 5시 43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 금정산 케이블카 상부 정류소 인근의 한 암자 스님 숙소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차 18대와 소방대원 60여명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불은 숙소와 인근 임야 990㎡를 태우고 다행히 1시간 반여만인 오후 7시 8분경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현재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대원들이 부산 금정산에서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