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협의체 실무 간담회 개최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1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1개 시·군·구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국가산업단지를 관리하고 있는 전국 지자체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수시, 군산시, 서천군, 안산시, 대구광역시 달성군, 부평구 등 전국 담당자들이 모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이 노후화로 인해 유지관리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현실을 인식하고, 상생·지속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체 구성 및 운영계획 △협의체 명칭선정 △협의체 창립총회 등 의견을 교환한 결과 협의체 명칭은 <국가산업단지 상생·지속발전을 위한 전국지자체 협의체>로 하고 창립총회는 2018년 중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협의체에서는 국가산업단지 지원을 위한 관련 법·제도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중앙정부에 공동으로 건의하고 정책 관련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상시 공유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사진=시흥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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