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드라마 예고] '꽃피어라 달순아 92회' 임호, 박현정 범인으로 몰기 위해 증거 조작

[사진=KBS홈페이지]


홍아름 윤다영 주연의 KBS2 아침드라마 '꽃피어라 달순아' 9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되는 KBS '꽃피어라 달순아' 92회에서는 목격자의 등장으로 정충기(배도환)를 살해한 용의자가 된 송연화(박현정)는 경찰서로 연행되어 조사를 받게 되고, 알리바이가 거짓으로 확인 되자 다시 용의선상에 오른 한태성(임호)은 사실 현장에 있었던 건 맞지만 고달례(유지연)와의 내연관계를 밝힐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했다는 변명으로 풀려난다.

하지만 혐의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한태성은 송연화를 확실하게 범인으로 몰기 위해 송연화의 브로치를 이용해 증거를 조작하고 새로운 목격자를 등장시킨다.

한편,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성장 드라마 '꽃피어라 달순아'는 매주 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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