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등 해외 유명 스타들이 애용한 것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모자 명가 보르살리노(Borsalino)가 파산했다. 이탈리아 북서부에 위치한 알레산드리아 법원은 18일 보르살리노를 인수한 스위스 투자 회사인 하에레스 에퀴타가 제안한 회생 계획안을 불허했고, 보르살리노는 자동으로 파산 조치됐다. 하에레스 에퀴타는 법원 판결 직후 성명을 통해 "보르살리노의 영업은 계속될 것"이라며 항소 의지를 내비쳤다. 관련기사한때 전세계 800개 매장 운영하던 포에버21…美서 파산보호 신청특허청·부산회생법원, 부울경 회생·파산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보르살리노 #이탈리아 #파산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