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호민 작가의 '신과 함께' 포스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웹툰 ‘신과함께’의 원작자 주호민 작가가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개봉을 축하하며 스페셜 웹툰 포스터를 선물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웹툰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인물들이 영화 속 의상을 입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미 SNS를 통해 영화의 메인 포스터를 웹툰으로 그려 화제를 모았던 주호민 작가, 이번 스페셜 웹툰 포스터에서 영화에 대한 그의 남다른 애정이 다시 한 번 느껴진다.

[사진=주호민 작가 트위터 캡처]
이에 그치지 않고 주호민 작가는 영화 관람 후 SNS를 통해 "한 순간도 지루함이 없었다. 폭풍 눈물 구간이 있으니 주의 바란다. 멋진 영화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깊은 만족감을 전해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바로 오늘 개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