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고달면 한 식당 주인이 마을에서 폐지와 고물을 모아 팔아 200여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곡성군은 권이남씨가 29일 곡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25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권 씨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마을 곳곳을 다니며 파지, 고철, 헌 옷 등을 정리해성금을 마련했다. 곡성군은 권 대표가 전달한 기부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관련기사곡성군, 정국 혼란 속 '민생 안정·군민 안전' 총력 대응곡성·옥과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전통문화 계승 #곡성 #식당 #폐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