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활기찬 지역복지공동체 만들겠다”…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신년사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사진)은 29일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인간성 상실, 고용절벽이라는 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헤치고 지역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해 공동체 의식 함양과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사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


서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나눔사업을 지역적으로 통합․운영해 지역복지공동체 구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 지역혁신센터 설립, 기역사회공헌기업 인정제 도입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회장은 또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시키는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복지넷을 비롯한 협의회의 각종 플랫폼을 통합적으로 운용해 ‘협력의 힘’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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