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산란계 농장에서 첫 발생 확진 이전에 이동중지 등 선제적 조치 이달 3일 신고된 경기 포천시 산란계 농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해당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 바이러스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사육규모가 약 19만7000수다. 이로써 고병원성 AI는 올 겨울 들어 10번째, 산란계 농장에서는 처음 발생했다. 관련기사중수본, 아산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인…방역 관리 강화수원시 축만제서 수거한 민물가마우지 폐사체서 고병원성 AI 검출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확진 이전 H5 항원 확인 시 선제적 조치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해 일제 이동중지, 소독, 살처분을 실시했다. #ai #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 #고병원성 좋아요0 나빠요0 현상철 기자hsc329@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