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육성재단, 장학생 12명과 해외역사 문화탐방

  • ‘인천역사 바로알기 도전골든벨’ 우수장학생 일본 속 한국찾기

재단법인 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정복)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10월27일 개최했던『제2회 인천역사 바로알기 도전 골든벨』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장학생 12명에 대하여 해외역사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우수 장학생 12명은 9일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 12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오사카, 교토, 나라 일원의 법륭사, 고류지(광륭사), 백제왕신사, 왕인박사묘, 이총, 동지사대 등 삼국시대는 물론 임진왜란 및 근현대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고 현재 일본의 발전상 및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정복)은 찬란했던 우리민족 문화의 영향을 받아 꽃 피운 일본 문화를 살필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고등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자긍심 고취 및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제고하고자 올 해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인천인재육성재단, 인천역사 바로알기 우수장학생 해외탐방[사진=인천시]


유정복 이사장은“학생들이 일본 속 유구한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확인 하는 한편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인천 출신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미래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성장의 원동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단 관계자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3회 인천역사 바로알기 도전 골든벨에서 선발될 우수 장학생에 대하여도 일본 뿐만 아니라 중국 등 우리민족 역사와 관련된 해외역사문화체험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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