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B2B 수익성, B2C 소폭 상회”

LG전자는 25일 2017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B2B(기업간 거래)사업이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사업과 비교해서 수익성이 높다고 밝혔다.

LG전자 B2B본부 관계자는 “B2B사업은 B2C사업과 비교해 영업이익률이 거의 동등한 수준이거나 소폭 상회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B2B본부는 현재 자동차부품,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가전, 디지털 사이니지, 태양광 모듈 등 사업 영역을 운영하고 있다”며 “과거 비즈니스솔루션 사업본부서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전체 사업 표준화를 위한 목표달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4개 본부 체제에서 B2B사업본부를 신설해 총 5개 본부 체제를 완성했다. 올해 1분기 사업설명회부터는 B2B사업본부의 실적도 함께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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