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종속 회사 북미법인(MNA) 미국 오하이오 공장의 모듈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생산 중단 기간은 오는 4월 7일부터 약 12개월 동안이다. 생산 중단에 따른 매출 감소 금액은 1조4406억원으로, 이는 2016년 지배회사 연결 총매출액의 3.77%가량이다. 현대모비스는 "JK차종(랭글러) 모델 생산을 접고 후속 차종 수주에 따른 라인 재정비로 생산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자율차 핵심 부품' 자율주행용 라이다 국가표준 제정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익 7767억원…전년比 43.1% ↑ #모비스 #현대 #모듈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