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릴스팀컨벡션오븐(43GHK). [사진=스메그코리아 제공]
스메그코리아가 오븐의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컨벡션 컨트롤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컨벡션 컨트롤러는 컨벡션 오븐의 강한 바람세기를 3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다이얼로 간편하게 조작해 설정할 수 있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컨벡션 오븐에 설치하면 된다.
설치가 가능한 오븐 제품은 '43GHK 컨벡션 그릴스팀' 모델이다. 향후 43K 기본형 오븐에도 서비스가 확대될 방침이다.
스메그 공식 온라인 몰의 ‘스메그 서비스’를 통해 컨벡션 컨트롤러를 신청하면 본사 엔지니어가 자택에 방문해 해당 옵션 상품을 설치해 준다.
스메그코리아 관계자는 “컨벡션 컨트롤러는 국내 소비자만을 위해서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서비스로, 컨벡션 오븐의 기존 단점을 극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베이킹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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