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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주상욱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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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TV조선 주말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조선시대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 모던사극이다.
배우 윤시윤, 진세연, 주상욱, 류효영, 손지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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