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성폭력 예방교육...전반적 조직문화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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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3-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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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사회 각 분야에서 미투 운동이 확산됨에 따라, 최근 시 산화 9개 기관 경영진 48명을 대상으로 공직윤리 및 젠더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1부는 김래완 시 감사관의 청탁금지법 이해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공직 윤리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2부는 서울지방경찰청 강력계 형사로 재직하고 있는 박하연 젠더폭력 전문강사가 젠더(성)폭력 발생 근본원인과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사후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필운 시장은 “성폭력 예방교육이 교육으로만 끝나지 않고 경영진들이 솔선수범해 전반적인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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