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백종원의 골목식당' 국수집 사장 뻔뻔한 태도 누리꾼 발끈 "암걸리겠다"

  • 대결 결과부터 납득 못해…레시피 달라고 요구까지

[사진=S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국수 가게 사장의 태도를 두고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좀 뻔뻔해요 왜 도와야하는지 모르겠어요(러***)" "아 그냥 해주지마요. 열받네(ch***)" " 내부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백종원님 암 걸리겠어요. 어른한테 개념없다는 말이 쫌 그런데... 여사장님은 잘 되도 걱정이네요. 내가 잘나서 잘된줄 알까바.. 에휴..백종원님 기운내세요(di***)" " 백대표님 지금 방송이라서 다 듣고 있는거지 누가 저얘기듣고 있나 이건 음식이 아니라 인성 문제라고 보인다 솔직히 너무하다 이건(영***)" "대결에 져놓고 본인 레시피 자부심있어서 못바꾸겠다해놓고 대결때 백종원레시피 아니었다니까 그럼 레시피 알려달라고?(코***)"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멸치국수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여사장과 육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백종원은 국수가게 사장이 평소 쓰던 재료의 반만 이용해 단가를 낮추고 채소를 추가해 육수를 만들어냈다. 이 결과 승자는 백종원. 이 대결을 통해 백종원은 원가를 낮추고 맛있는 국수로 가게에 도움이 되길 원했다.

하지만 국수가게 사장은 제작진에 전화를 해 백종원의 육수가 맛없었다며 대결 결과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백종원은 육수에 대한 조언을 했지만, 국수가게 사장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국수 솔루션이 아닌 새 메뉴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기까지 했다. 

이 말에 백종원은 "저도 사람이고 감정이 있다. 제가 왜 뭐 때문에… 이게 아무리 방송이지만, 내가 보기엔 사장님이 전혀 납득을 안 하고 있다. 본인 레시피에 엄청난 자부심이 있다. 그걸 이해시키려 노력했지만 결과는 아니다"라며 주관대로 하라고 말한뒤 가게를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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