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패럴림픽 식사도 책임진다···삼겹살 3000인분 제공

  • 삼겹살데이 맞아 패럴림픽 운영인력에게 ‘한돈 삼겹살’ 메뉴

지난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강원도 평창 패럴림픽 선수촌 식당에서 자원봉사자와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신세계푸드가 제공한 한돈 고추장삼겹살을 먹어보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는 지난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평창 동계 패럴림픽 자원봉사자와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운영인력 3000여명에게 한돈 활용 메뉴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평창 패럴림픽 선수촌과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 올림픽 플라자, 메인프레스센터(MPC), 국제방송센터(IBC) 등 운영인력 식당 5곳에서 행사가 열렸다.

신세계푸드는 패럴림픽 선수단을 위해 개발한 고추장 삼겹살을 제공했다. 일반 삼겹살보다 약 1.4배 두꺼운 10㎜ 프리미엄 돼지고기를 활용해 운영인력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평창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 단체급식(케이터링) 업체로서 대회를 위해 고생하는 운영인력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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