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호수공원, 새로운 수상레저 메카로 등극중

  • 4월 15일부터 50인승 수상택시(선명:뷰게라) 운항


청라국제도시내 청라호수공원이 수상관광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송도국제도시의 센트럴파크의 수상관광을 능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에 오는 15일부터 50인승 수상택시(선명:뷰게라)가 운항된다고 밝혔다.

청라호수공원의 수상레저 사업자인 ㈜코마린은 그동안 12인승 수상택시를 운항해 왔는데 올해 추가 도입한 50인승 수상택시에 대해 그동안 시험운항을 거쳐 오는15일 본격적으로 운항을 개시한다

50인승 수상택시 “뷰게라”(사진)는 ㈜카네비컴 해양에서 건조한 선박으로 총 톤수 16톤 선체 길이 12m, 폭 4m 규모이며, 최대 속도는 8.8노트(16.7km/h)이다.

50인승 수상택시 “뷰게라[사진=IFEZ제공]


운항은 4월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로 청파나루선착장에서 승선, 공원 전체를 선회하여 다시 청파나루 선착장에 하선하는 코스로 3Km이며 30분 소요된다.

운임은 대인 6천원, 소인 3천원 이다.

수상택시운항코스[사진=IFEZ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50인승 수상택시가 도입되어 청라호수공원의 또 다른 자랑거리이며 청라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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