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7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2018년 1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 콜을 열고 영업이익 30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0.2%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 줄어든 12조 5622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에 따른 판매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원화 강세와 글로벌 업체간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베트남, 한국 자동차 브랜드 판매 감소…시장 변화 대응 필요성 대두인사말하는 정원정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기아차 #실적 #자동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