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씨케이 맥스[사진=동원F&B 제공]
동원F&B는 홍삼 브랜드 천지인 캡슐 제품 ‘메가사포니아 씨케이 맥스’의 ‘컴파운드K’ 함량이 업계 최고 수준인 1일 섭취량 당 15㎎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
동의보감에서는 원기 회복에 으뜸인 약재로 홍삼을 꼽는다. 인삼을 수증기로 찐 후에 말린 것이 홍삼이다. 건조 과정에서 색이 붉게 변하는데, 이때 인삼에 없었던 약리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만들어진다.
진세노사이드가 바로 홍삼 특수 성분이자 핵심인 사포닌이다. 식약처도 Rg1, Rb1 및 Rg3등 홍삼 진세노사이드가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 신경안정, 혈행 개선 등에 효능이 뛰어나다고 인정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인 25%가 장내 미생물 수가 부족하거나 기능이 약해 진세노사이드를 컴파운드K로 분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진세노사이드를 컴파운드K로 변환한 홍삼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Rb1을 비롯한 진세노사이드 체내 흡수율은 1% 미만이지만, 컴파운드K 흡수율은 90%가 넘는다.
동원F&B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씨케이 맥스는 ‘컴파운드K’ 함량을 높인 대표적인 캡슐 홍삼 제품이다. 6년근 홍삼 농축액 분말만을 캡슐 속에 담았다. 컴파운드K 함량을 3회에 걸쳐 엄격하게 검사했다. 제품은 2캡슐씩 1일 분량으로 낱개 포장했다. 전국 GNC나 천지인 홍삼 직영 매장, 동원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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