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본선진출 '후보 확정

 ▲ 더불어민주당 당적으로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사진 왼쪽 윗줄부터 제1선거구 서금택, 제2선거구 이태환, 제3선거구 김원식, 제4선거구 채평석, 제5선거구 차성호, 제6선거구 이재현, 제7선거구 안찬영, 제8선거구 노종용 예비후보. [사진= 선거관리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28일과 29일 양일간 경선지역으로 분리된 8곳에 대한 권리당원 투표를 마무리 짓고 최종 본선 후보를 선출했다. 이번 경선에선 현역 시의원 세 명이 경선에 포함된 가운데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순간이었다.

28일 세종시 총 선거구 중에서 유일하게 현역끼리 경선지역이었던 제3선거구 세종시의회 의원선거 예비후보로 김원식 시의원과 정준이 시의원이 맞붙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선거구 권리당원 투표에서 김원식 예비후보가 정준이 예비후보를 누르고 본선 티켓을 거머줬다.

29일 진행된 동 지역 권리당원 투표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담동 싱싱문화관에서 진행됐다. 투표결과 제8선거구에선 노종용 예비후보가 황보우 예비후보를 제치고 본선행 열차에 올라탔다.

제 10선거구 아름동은 상병헌 예비후보가 이순열 예비후보를 이겼고, 제11선거구는 임채성 예비후보가 임운근 예비후보를 상대로 승리했다. 제13선거구에선 손현옥 예비후보가 박재성 예비후보를 눌렀다. 14선거구는 유철규 예비후보가 황우진 예비후보에 승리했다. 제15선거구에선 이윤희 예비후보가 신충민 예비후보를 제쳤다. 3선 출마를 시사한 박영송 시의원은 제16선거구에서 손인수 예비후보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앞서, 단수 추천 선거구로 확정된 8곳을 포함해 6월 지방선거 16개 선거구 시의원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 왼쪽 윗줄부터 제9선거구 윤형권, 제10선거구 상변헌, 제11선거구 임채성, 제12선거구 박성수, 제13선거구 손현옥, 제14선거구 유철규, 제15선거구 이윤희, 제16선거구 손인수 예비후보. [사진=선거관리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당적으로 본선에 진출할 확정자는 제1선거구 조치원읍 서금택, 제2선거구 조치원읍 이태환, 제3선거구 김원식, 제4선거구 채평석, 제5선거구 차성호, 제6선거구 이재현, 제7선거구 안찬영, 제8선거구 노종용, 제9선거구 윤형권, 제10선거구 상변헌, 제11선거구 임채성, 제12선거구 박성수, 제13선거구 손현옥, 제14선거구 유철규, 제15선거구 이윤희, 제16선거구 손인수 후보 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