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성남 아동센터 42곳에 미세먼지 마스크 3700개 전달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성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스마일게이트 그룹 임직원들이 기부한 기금으로 마련한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스마일마스크’를 성남지역 아동센터 42곳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희망스튜디오는 지난달 말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도촌지역 아동센터에서 스마일마스크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스마일마스크 구입 기금을 마련한 임직원 대표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유정민 차장이 참석했으며, 도촌지역아동센터 김정회 센터장, 성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박지현 간사 등 관계자도 함께 했다.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미세먼지 마스크 제조사인 유한킴벌리도 매칭 기부로 참여해 총 3700개에 달하는 스마일마스크를 기부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야외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희망스튜디오 관계자는 “희망스튜디오는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공공정책이나 소외된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희망을 확산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는 다문화대안학교인 지구촌학교 후원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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