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8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 핵협정에서 탈퇴한 것은 "불충분한 합의는 수용할 수 없다는 신호를 북한에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볼턴 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협정 탈퇴 결정이 갖는 의미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015년 체결된 핵협정은 "이란의 비핵화나 테러리즘 지원 활동을 억제하는데 실패했다"며 이란과의 핵협정 탈퇴 이유를 설명했다. 관련기사트럼프, 이란 핵협정 공식 탈퇴..대이란 경제제재 부활 트럼프, "폼페이오 북한 곧 도착" #볼튼 #이란핵협정 #트럼프 좋아요0 나빠요0 이수완 기자alexlee@ajunews.com [이수완의 월드비전] 100년 전 대공황의 유령이 깨어난다 [알림] '2025년 대한민국 새판 짜기 2'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