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는 지난 1~4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으로 전국 총 3368명의 청년을 채용 연계한 바 있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담당하고 있는 본회(경기 성남시 판교 소재)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함께 총 1800명의 청년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통해 기업에 채용연계 했다.
이번 3조9000억원 규모의 정부 추경 확대로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이 6월1일부터 재개됨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전국 9개 지회와 함께 기존 2년형 2412명과 신설 3년형 1080명을 추가 채용 연계한다.
6월1일부로 2년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한 청년에게는 2년 만기 시 1600만 원, 3년형에 참여한 청년은 3년 이후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을 채용한 기업은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지원을 통해 인원당 연간 최대 90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노비즈기업협회는 청년층 기술인력 채용 확대에 초점을 맞춰 1만8000여 이노비즈 기업과 회원사를 중심으로 ‘청년 10만 채용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자(기업)관리시스템 화면.[사진= 이노비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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