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대표는 현충일인인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사전투표를 한다. 사전투표 첫날인 8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하고, 다음 날은 당 대표가 릴레이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13년 4월 재·보궐선거 당시 사전투표 제도가 처음 실시된 이래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8일에 사전투표에 나선다.
추 대표는 "(투표일까지) 마지막 남은 일주일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한 분 한 분의 표가 내 삶이 좋아지는 지방정부로 만드는 힘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시민 한 분 한 분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당 대표로서 마지막까지 선거 분위기를 다잡아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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