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방탄소년단 테마주' 엘비세미콘 이틀째 하락

  • 엘비세미콘 전일 대비 16.03% 하락한 5290원에 마감

'방탄소년단 테마주'로 꼽히는 엘비세미콘 주가가 이틀째 하락했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엘비세미콘은 전 거래일 대비 16.03% 하락한 5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전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이 기간 낙폭은 30%를 넘어가는 수준이다.

엘비세미콘은 관계사인 LB인베스트먼트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을 11.09% 보유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지난달에는 24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빅히트 지분을 보유한 SV인베스트먼트의 주주인 대성파인텍도 이날 0.39% 하락한 2585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대 주주인 넷마블은 1.32% 상승한 15만4000원을 기록했다. 현재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5.7%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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