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주경제] 강남4구, 주택거래 '절벽'… 작년보다 60% 줄었다

강남4구, 주택거래 '절벽'… 작년보다 60% 줄었다


강남 4구(강남·송파·서초·강동) 주택 매매 거래량은 1654건으로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거래량보다 4.6% 줄었으며 지난해 같은달보다 59.9% 감소한것이다. 정부의 잇단 규제, 보유세 개편안 발표까지 앞두면서 투자 심리 위축으로 거래 시장이 얼어붙은 것이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의 영향 역시 크게 나타나며 이는 거래 절벽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거래 위축은 전국으로 확대되며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카드 우수회원이시죠?"··· 이런 전화 주의하세요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저축성 보험을 판매하면서 사실과 다르게 안내, 불완전 판매를 유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저축성 보험을 카드사에서 우수고객을 위해 별도로 개발·제공하는 적립식 상품처럼 안내해 가입을 유도했다. 또한 중도해지에 따른 손실을 안내하지 않거나, 소멸성 보장성 보험료를 숨기고 보험료 전체가 적립되는 것처럼 안내하는 식으로 불완전 판매를 진행했다. 보험사 관계자는 "전화를 통해 적립식 금융 상품을 판매할 경우 저축성 보험일 확률이 높다"며 "고객이 해당 상품이 어떤 상품인지 상담자에게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사한 수법에 걸려들지 않도록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