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국 푸젠(福建)성 샤푸(霞浦)현 일대가 태풍 ‘마리아’가 몰고 온 광풍과 폭우로 쓰레기장으로 변했다. 올해 8호 태풍 마리아는 이날 오전 9시 10분경 중국 동부 푸젠성 롄장(連江)현 일대를 덮쳐 유리창이 깨지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상륙 당시 태풍 마리아의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2m로 12급에 달했고, 기압은 960헥토파스칼로 폭우를 동반해 침수 피해도 키웠다. [사진=중신망(中新網)] 관련기사태풍 '마리아' 중국 푸젠성 상륙 #마리아 #중국 #태풍 #폭우 좋아요0 나빠요0 정혜인 기자ajuchi@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