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몬이 20일부터 제철식품 기획전을 개최하고 300여가지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또 우체국과 함께 30여종의 농식품을 소비자들이 품질에 불만족 시 무료반품해주는 무료반품관을 운영해 신선식품 온라인 구매에 대한 불안감을 낮췄다. [사진=티몬]
20일 티몬에 따르면 이날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제철식품 기획전에서는 신선식품을 편리하게 모바일로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농산물을 중심으로 300여가지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보령의 명물 사현포도(2kg)을 9900원에 판매하고 무료로 배송해준다. 나주배(5kg)는 7900원에 판매한다. 신안 무안 햇양파(5kg)는 5900원, 경북 특산물인 송향버섯(500g)을 1만29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할인쿠폰을 통해 1만원이상 구매 시 10%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제철식품 기획전 상품을 구매 시 쿠폰을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날짜 별로 2개씩 대표상품을 선정해 파격가로 선보인다. 20일에는 아오리사과(2kg)를 3900원에, 한우 1+등급 불고기(300g)를 7900원에 판매한다. 21일에는 해남 꿀밤고구마(1kg)가 1990원, 우삼겹(구이용, 500g)이 6500원이다. 이외에도 제주에서 첫 수확한 황금향(1kg, 소과)이 7900원, 신안 생물새우(1kg)가 2만5900원, 하우스 햇수박(4~5kg)을 1만원에 판매한다.
임석훈 티몬 리빙본부장은 “모바일 쇼핑이 대중화 되면서 신선식품과 즉석식품 등 장보기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제철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신선식품 무료반품 서비스까지 진행하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상품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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