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용 박사, 암정복추진기획단장 선임

향후 2년간 복지부 사업 기획·관리 맡아

[사진=국립암센터 제공]

국립암센터는 김대용 박사(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가 제12기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장에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김대용 신임 단장은 2001년부터 국립암센터에서 대장암연구과장, 양성자치료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지난 6월에는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을 맡으면서 보건복지부가 수립한 ‘국가암관리종합계획’ 시행을 일선에서 지원하고 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충북대 의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암정복추진기획단은 암연구 관련 국내 산·학·연·정 소속 전문가로 구성된다. 암정복추진기획단장은 향후 2년간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기획·관리·평가 등 여러 업무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