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4차 산업혁명 주도적 선도...'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

  • '2018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서 해운항만과 지능정보기술 융합 인정 받아


 
울산항만공사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선도하고 추진하는 것을 인정받아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항만공사는 2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에서 한국언론인협회,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이 공동주최한 '2018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이를 경영 전반에 걸쳐 확산·추진하고 있는 것을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측부터) 울산항만공사 고상환 사장, 한국언론인협회 성대석 회장, ㈜싸이버로지텍 최장림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는 해운항만산업과 지능정보기술 융합을 통한 혁신을 위해 지난해 말 전사 비전을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경쟁력 있는 에코스마트 항만'으로 변경하고 전략방향에 4차 산업혁명의 가치를 담았다.

이와 함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지식기반 일자리 창출에 핵심역할을 담당하는 빅데이터 분야를 특화시키는데 주력했다.

해양수산부, 울산과학기술원, 한국해양대학교 등과 협력해 해양수산 공공·빅데이터 공모전, 캡스톤 방식의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동남권 해양클러스터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해운항만물류 빅데이터 홍보 및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지난 2017년도에는 4차 산업혁명의 역기능인 사이버위협에도 철저히 대응해 정보보호 모범기관으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흐름 속에서 해운항만 물류산업 분야의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 산업에 지능정보기술 융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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