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유튜브 겨냥한 동영상 플랫폼 ‘워치’ 전세계 출시

  • 미국 시장 내놓은지 1년만에 확대 출시

페이스북의 동영상 플랫폼 ‘워치’. [사진=페이스북]


페이스북은 동영상 플랫폼 ‘워치’를 미국 시장에 내놓은 지 1년 만에 전 세계로 확대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튜브를 겨냥해 페이스북이 지난해 선보인 워치는 미국에서 월간사용자(MAU)가 50만명에 달한다.

전 세계에 확대 출시하면서 '워치피드'와 '워치리스트' 등 새로운 동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고, 중간광고를 도입해 제작자들의 수익 창출도 지원했다.

국내에서는 엠넷 'M2',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 SBS '모비딕' 등이 워치의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페이스북 워치는 페이스북 플랫폼 내 '바로가기' 또는 '더보기'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iOS·안드로이드 기기와 애플TV·삼성 스마트TV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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