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국민에게 기술개발 아이디어 듣는다

  • '2019년 개방형 기술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20일까지 '2019년 개방형 기술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17일 발표한 '장기경영계획 KOGAS 2025'를 통해 향후 연구 수행체계를 '개방형 기술개발(C&D·Connect & Development)'로 전환,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천연가스 및 에너지 분야 산·학·연 기술 수요와 국민 아이디어를 수렴해 신규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후보군을 발굴하고 개방형 기술개발 체계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연가스 및 에너지 산업 관련 주제에 대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또는 기업·대학·연구소·기관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기관 및 개인 제안으로 구분되며 분야는 △천연가스 산업 상·중·하류 및 미래 에너지 분야 신성장동력 기술 △4차 산업혁명 대응기술 △융복합 기술 △기타 천연가스 관련 연구 등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한 아이디어를 2019년 신규 연구과제 발굴 및 개방형 기술개발 추진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총 800만원 규모의 연구지원비 및 포상금을 지급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가스공사 홈페이지(www.koga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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