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 전년동기 대비 76.0% 감소한 288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0% 증가한 24조4337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견조한 매출을 유지했지만 신흥국 통화 약세, 품질비용 일시 반영 등으로 수익성이 둔화했다”며 “원달러 환율 하락, 신흥국 통화 전년비 10~20% 약세 등 외부요인 영향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에 일시적 비용을 반영한 만큼, 4분기부터는 수익이 반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