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부동산자산운용, 메리츠대체투자운용으로 이름 바꿔

  • 회사 관계자 "부동산에 국한된 자산운용사라는 인식 심어줄 수 있어"

[사진=메리츠대체투자운용 홈페이지]


메리츠금융그룹 자회사 메리츠부동산자산운용은 31일 회사명을 '메리츠대체투자운용주식회사'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기존 사명이 부동산에 국한된 자산운용사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최근 부동산 이외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에는 폴란드 고속도로를 비롯한 해외 사회간접자본으로 투자 대상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작년 말 1조439억원이던 총수탁고(AUM)가 10월 말 현재 2조2146억원으로 122%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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