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캡처]
경기도가 4일 정오 기준 남부권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했다. 남부권에 해당하는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5개 시·군이다.
해당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84㎍/㎥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넘게 지속할 경우 발령된다.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대기질 등급은 총 4단계로 나뉘는데 시간 평균 0~15㎍/㎥는 ‘좋음’, 16~50㎍/㎥는 ‘보통’, 51~100㎍/㎥는 ‘나쁨’, 101㎍/㎥ 이상은 ‘매우 나쁨’ 등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경기도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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