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목숨 건 탈출

[AP=연합뉴스]

미국 정착을 희망하는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캐러밴·Caravan)에 참여한 일부 사람들이 3일(현지시간) 멕시코 베라크루스 주 아카유칸에서 택시 트렁크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약 4천 명으로 추산되는 1차 캐러밴이 4일 새벽 베라크루스 주 이슬라 시에서 200㎞ 떨어진 코르도바 시를 향해 출발했다고 멕시코 현지 언론이 전했다. 1차 캐러밴의 이날 이동 거리는 지난달 19일 멕시코에 진입한 이후 최장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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