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춘성 LG상사 신임 대표이사 [사진=LG상사 제공]
LG상사가 27일 이사회를 통해 윤춘성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1964년생인 윤 신임 대표이사는 보성고·연세대 지질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얻었다.
윤 부사장은 1989년 LG상사에 입사한 이후, 석탄사업부장(상무), 인도네시아 지역총괄(전무) 를 역임했다. 석탄, 팜 사업 등 투자사업에서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1월 자원부문장(부사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LG상사 관계자는 "윤 부사장이 자원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성공적인 투자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 및 인프라 중심의 견고한 사업구조 구축 및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출생연도 : 1964년
▲학 력 : 연세대 지질학과(학사), 연세대 지질학과(석사)
▲주요경력
- 1989년 LG상사 입사
- 2006년 LG상사 석탄팀장
- 2008년 LG상사 석탄사업부장
- 2009년 LG상사 석탄사업부장(상무)
- 2013년 LG상사 인도네시아지역총괄(전무)
- 2015년 LG상사 자원부문장(전무)
- 2018년 LG상사 자원부문장(부사장)
- 2019년 LG상사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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