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중앙시장 화재, 대응 2단계로 상향…네티즌 "하늘이 연기로 뒤덮였다"

  • 2일 낮 12시 20분 사건 발생

[사진=연합뉴스]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 중앙시장에서 불이 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큰 피해 없이 화재 진압되길" "와 지나가다 봤는데 연기 장난 아니다" "하늘이 연기로 뒤덮였다" "연기가 엄청 솟구치네" "소방관님들도 다치시는 분 없길" "인명피해 없길" "하루가 멀다하고 불이 나는구나" "하루하루 무서워서 살겠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2일 낮 12시 20분경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 중앙시창 1층 상가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받은 직후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21대와 출동 가능한 진화인력을 총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이후 오후 1시경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조정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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