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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원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롯데월드는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고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30주년을 꾸밀 계획이다.
롯데월드 ‘喜怒哀樂(희로애락)’은 지난 30년동안 고객과 함께 쌓아온 추억을 함께 나누는 이벤트다.
롯데월드에서 고백을 성공한 스토리, 싸웠던 친구와 퍼레이드를 보며 화해했던 일과 같은 즐거웠던 추억부터 탑승 제한 때문에 어트랙션을 타지 못했던 아쉬웠던 추억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있었던 사연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상관없다.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연 3개는 올해 7월 발간 예정인 매직 스토리북(社史)에 소중한 기록으로 활용된다.
해당 사연을 보내주신 분에게는 연간 회원권과 매직 스토리북이 상품으로 증정되며 3명안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참가한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30주년 기념 SNS 이벤트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먼저 롯데월드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과거 사진 재현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과거 롯데월드를 방문해 찍은 사진을 ‘#롯데월드, #30주년추억소환, #메이크어미라클’ 3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2월말까지 본인의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들 중 일부를 선정해 해당 사진을 재현할 수 있도록 사진 속 인물 수만큼 종합이용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30주년을 빛낸 롯데월드 어워즈 투표’ 또한 추억을 소환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롯데월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1월 2주차부터 2월 3주차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다시 만나고 싶은 어트랙션’, ‘가장 인기있는 퍼레이드’ 등 평소 많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올랐던 질문을 주제로 어렸을 적 그 때 그 시절을 회상해 볼 수 있다.
참여해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SNS 상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롯데월드 어드벤처 30년동안 있었던 추억을 공유하고 함께 30주년을 꾸미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계획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온, 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활용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30주년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1월 1일부터 30주년 캐치프레이즈 ‘메이크 어 미라클(Make a Miracle)’를 테마로 퍼레이드 리뉴얼, 특별 데코 설치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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